삼성 팬들이 애타게 기다린다…김지찬·백정현, 복귀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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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부동의 1번 타자와 핵심 불펜이 모두 자리를 비웠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과 백정현은 각각 내전근, 왼쪽 어깨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먼저 김지찬은 홈런 1위팀 삼성에게 스피드를 더해줄 리드 오프다.
백정현은 김지찬과 비교하면 복귀까지 시간이 더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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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맹봉주 기자] 팀 부동의 1번 타자와 핵심 불펜이 모두 자리를 비웠다. 두 선수 다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꽤 필요하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과 백정현은 각각 내전근, 왼쪽 어깨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먼저 김지찬은 홈런 1위팀 삼성에게 스피드를 더해줄 리드 오프다.
이번 시즌 김지찬은 잦은 부상으로 타율 0.269 1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57로 주춤하다. 타율은 데뷔 시즌(0.232)을 제외하면 제일 낮다.
그럼에도 삼성에 김지찬과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크다. 발이 빠르고 작전 수행 능력이 좋은 김지찬이 출루하면 상대 배터리는 골치다. 김지찬을 신경 쓰면 구자욱, 르윈 디아즈, 강민호 등 중심 타선의 한 방을 피해가기 어렵다.
김지찬은 지난 10일 경기를 끝으로 출전이 없다. 내전근 부상에서 회복이 덜 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은 아직 기술 훈련에 들어가지 않았다. 몸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부상으로 빠질 때부터 빠르면 3주, 약 한 달을 재활 기간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백정현은 김지찬과 비교하면 복귀까지 시간이 더 지나야 한다. 언제 돌아올지조차 모른다. 복귀 스케줄이 잡혀 있지 않다. 한마디로 기약이 없다.
박진만 감독은 백정현에 대해 "아직 복귀 일정이 나온 건 없다. 아픈 부위가 어깨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백정현은 지난 5월 왼쪽 어깨를 다쳤다. 당초 예정보다 복귀 일정이 점점 밀리고 있다.
불펜이 약점인 삼성에게 백정현의 결장이 길어지는 건 타격이다. 백정현은 이번 시즌 29경기 32⅓이닝 평균자책점 1.95로 삼성 필승조에서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시즌 초 원태인, 데니 레예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땐 대체 선발 자리까지 소화했다. 왼손 투수이기에 활용 가치는 더 높다. 문제는 어깨 부상이 좀처럼 낫지 않는 것이다.
불펜이 너나할 것 없이 동반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이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 때문에 힘들다. 공 좋은 선수로 우선 배치를 해야 할 것 같다. 크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마무리 앞에 던지는 승리조 순서를 투수 파트랑 얘기하면서 바꿔야 할 것 같다"며 "하여튼 고민은 불펜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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