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폭염에 편의점 할인 경쟁 격화…1000원 소주 사재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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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기록적인 폭염까지 지속되자 여름철 인기가 높은 주류를 중심으로 편의점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다.
'짠물 소비족'을 겨냥해 대용량 맥주를 1000원대에 선보인 데 이어 소주를 1개당 '1000원'에 팔아 사재기 열풍까지 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710·740mL짜리 대용량 수입 맥주를 1캔당 1000원대에 파는 할인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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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대대적 주류 프로모션…번들·박스 할인도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고물가에 기록적인 폭염까지 지속되자 여름철 인기가 높은 주류를 중심으로 편의점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다.
'짠물 소비족'을 겨냥해 대용량 맥주를 1000원대에 선보인 데 이어 소주를 1개당 '1000원'에 팔아 사재기 열풍까지 일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지난 21일부터 '우리동네GS' 앱에서 픽업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주 '새로'(페트병, 400mL)를 5병에 5000원, 1번들(6병)에 6000원에 판매했다.
CU도 같은 상품인 새로(페트병, 400mL)를 5병 5000원, 1병당 1000원에 팔았다.
편의점 '양강'인 두 업체에 할인 경쟁이 붙었다는 소문이 나자, 소비자들은 편의점을 돌며 10병, 20병씩 사재기하거나 일부 점포에선 품절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이를 인증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두 업체 간 주류 할인 경쟁은 이달 초부터 지속됐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710·740mL짜리 대용량 수입 맥주를 1캔당 1000원대에 파는 할인 프로모션이다.
7월 초, 또 이달 21일부터 두 업체는 대용량 수입 맥주 4종(스텔라·버드와이저·칭따오·하이네켄)과 카스캔을 5캔에 9500원(1캔당 1900원)에 판매했다.
GS25는 추가로 테라캔(360mL)과 카스캔(370mL) 1번들(6캔)을 6000원, 1캔당 1000원에 선보였다.
이에 GS25는 기존 행사 대비 20배 이상 주문이 폭주해 재고가 소진됐고, 이달 말까지였던 행사를 27일 조기 종료했다.

GS25와 CU는 8월에도 대대적인 주류 행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GS25는 국민·삼성카드 QR 결제 시 맥주 5종(스텔라·버드와이저·칭따오 740mL, 아사히생맥주485mL, 아사히오리온더드래프트500mL) 6캔 1만 2000원으로 할인한다.
캔맥주 1박스(24캔)는 코퍼웍·테라·카스·크러쉬·기린이치방·삿포로를 2만~4만 원대에 판매하고, 수입맥주 12종은 목·금·토·일 주말 번들 행사를 실시한다.
소주 번들·박스 행사도 실시한다. 처음처럼부드러운·새로병360mL, 새로 페트400mL 1번들(6병)을 9900원에, 처음처럼부드러운·새로PET 640mL 1번들(4병)을 1만 2000원에 판다.
박스 단위로는 360mL짜리 참이슬클래식·후레쉬, 처음처럼부드러운, 새로병을 2만 원대에, 640mL짜리 새로페트와 처음처럼부드러운, 참이슬오리지널·후레쉬를 5만 원대에 판매한다.
CU 역시 아사히·버드와이저·스텔라·칭따오·코나빅웨이브 등 대용량 맥주 6캔을 1만2000원에, 카스·하이트 500mL를 4병 6000원에 판매하며, 맥주 11종 번들과 소주 박스를 2만 원대로 할인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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