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 형처럼 되도록 노력하겠다”…국가대표 2루수 똑 닮은 SSG 미래의 성장기 [SD 인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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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재(22·SSG 랜더스)는 신민재(29·LG 트윈스)처럼 성장하길 꿈꾼다.
정준재는 올해 3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기간 신민재와 안면을 텄다.
신민재와 정준재는 동인천중 선후배 사이라는 인연을 시작으로 우투좌타, 2루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프로 데뷔 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장했던 신민재는 정준재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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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재는 올해 3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기간 신민재와 안면을 텄다. 인천고 감독 시절 신민재를 지도했던 윤재국 SSG 1군 작전·주루 코치(50)가 다리를 놓았기 때문이다.
신민재는 정준재에게 자신의 방망이를 선물했고, 이를 계기로 둘은 친해졌다. 신민재와 정준재는 동인천중 선후배 사이라는 인연을 시작으로 우투좌타, 2루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신민재는 정교한 콘택트 능력과 빼어난 주루 센스, 안정적인 수비 범위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국가대표 내야수다. 그와 체격이 비슷한 정준재가 닮아가기 좋은 유형의 선수다.

그는 “민재 형이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주눅이 들어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을 계기 삼아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최근 플레이가 좋아지고 있다”고 신민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프로 데뷔 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장했던 신민재는 정준재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인천|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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