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부산 KCC, '숀 롱→드완 에르난데스' 외국인 선수 라인업 완성

김가을 2025. 7.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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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새 시즌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KCC는 29일 '2025~2026시즌 외국인 선수로 숀 롱(32)과 드완 에르난데스(28)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숀 롱은 2020~2021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뗐다.

KCC는 '숀 롱의 득점력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골밑 높이 보강을 통해 팀의 공수 밸런스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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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롱. 사진제공=KBL
드완 에르난데스.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산 KCC가 새 시즌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KCC는 29일 '2025~2026시즌 외국인 선수로 숀 롱(32)과 드완 에르난데스(28)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숀 롱은 미국프로농구(NBA)와 G리그, 호주, 일본 등에서 뛰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KBL 무대에서도 검증된 선수다. 숀 롱은 2020~2021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뗐다. 당시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27분20초를 뛰며 21.3득점-1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 현대모비스에서 다시 한 번 뛰었는데, 당시엔 53경기에서 평균 19분52초를 소화했다. 15.1득점-7.3리바운드를 남겼다.

드완 에르난데스도 NBA와 G리그, 유럽리그 등에서 뛰었다. 2022~2023시즌 KBL를 거쳐 이 후 중국과 푸에르토리코리그에서 활약했다.

KCC는 '숀 롱의 득점력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골밑 높이 보강을 통해 팀의 공수 밸런스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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