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윤석열 재출석 통보…윤, 불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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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에 불응한 가운데, 특검은 30일 조사 일정을 재통보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특검 사무실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윤 전 대통령을 29일 첫 소환하며 특검은 김 여사도 다음 달 6일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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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도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문홍주 특검보가 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7.07. xconfind@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is/20250730060204399jzlq.jpg)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에 불응한 가운데, 특검은 30일 조사 일정을 재통보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특검 사무실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윤 대통령 측은 아직까지 출석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속해서 특검의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전날 문홍주 특검보는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을 재소환했다고 전하며 "이마저 응하지 않는다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 수단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실명 소견을 받았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서도 문 특검보는 "구치소 측으로부터 건강과 관련해 어떤 소식도 전해 들은 바 없고, 지난번 내란 특검에서 불렀을 때도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다고 알고 있다"며 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할 계획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강경한 태도에도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날 대면 조사도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아직 김건희 특검에 선임계를 내지 않은 상태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당시 명태균씨로부터 공짜 여론조사를 받아보고, 그해 6월 국회의원 보궐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강원도지사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을 29일 첫 소환하며 특검은 김 여사도 다음 달 6일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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