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 기간 창원서 차 털려다 CCTV 관제센터에 '딱' 걸린 30대 체포

유영규 기자 2025. 7. 3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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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차량을 털려던 30대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2시 47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승용차 문을 손으로 열어보는 등 차량 털이를 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그의 범행을 CCTV로 보고 있던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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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중부경찰서

경남 창원에서 차량을 털려던 30대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절도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2시 47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승용차 문을 손으로 열어보는 등 차량 털이를 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그는 승용차 여러 대를 열어보려 했으나 모두 문이 잠겨 있어 별다른 피해 신고나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그의 범행을 CCTV로 보고 있던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동종 전과가 있던 A 씨는 누범 기간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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