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메이저’ 유난히 ‘장타자와 맞대결’ 많은 한국 女골퍼들···‘윤이나 vs 라미레즈’ ‘유해란 vs 오스턴 김’ ‘홍정민 vs 마센’ 같은 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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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흥행 4인방'이 있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 세계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그리고 지난 주 프로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 24위 로티 워드(잉글랜드)다.
세계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LPGA 평균 타수 1위' 티띠꾼은 세계 5위 이민지(호주) 그리고 세계 20위까지 떨어졌지만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찰리 헐(잉글랜드)과 같은 조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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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흥행 4인방’이 있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 세계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그리고 지난 주 프로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 24위 로티 워드(잉글랜드)다.
이들 4명 중 대회 첫 날 같은 조로 묶인 건 리디아 고와 로티 워드다. 31일 웨일스 미드 글래머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시작될 대회 첫 날 두 선수는 릴리아 부(미국)를 동반해 같은 조로 샷 대결을 벌인다.

시즌 첫 승에 목마른 코르다는 세계 6위 에인절 인(미국),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세계 18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한 조가 됐다. 세계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LPGA 평균 타수 1위’ 티띠꾼은 세계 5위 이민지(호주) 그리고 세계 20위까지 떨어졌지만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찰리 헐(잉글랜드)과 같은 조로 우승에 도전한다.
일단 한국 선수들은 흥행 조에서는 조금 빗겨난 분위기다. 대신 LPGA 대표 장타자들과 같은 조로 편성된 선수들이 많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세계 7위 유해란은 동포 선수 장타자 오스턴 김(미국)과 같은 조로 묶였다. 오스턴 김은 현재 LPGA 장타 랭킹 3위(283.72야드)에 올라 있는 거포다. 유해란도 드라이브 거리 19위(272.97)로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한 명 동반자는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다.
대한민국 유일의 ‘LPGA 신인’ 윤이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최장타자를 만났다. ‘루키 동기’이자 LPGA 장타 2위(285.61야드)에 올라 있는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와 한 조가 된 것이다. 장타 1위(289.17야드) 폴리 마크(독일)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또 한 명 동반자 역시 장타력을 갖고 있는 알렉스 파노(미국)다. LPGA 투어에서는 34위(270.82야드)에 머물러 있지만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는 드라이브 거리 10위에 올라 있다.

KLPGA 투어 소속 홍정민도 LPGA 장타 8위(276.69야드) 나나 마센(덴마크)과 장타 대결을 벌인다. 홍정민도 KLPGA 드라이브 거리 16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갖고 있다. 또 한 명 동반자는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다. 전인지는 드라이브 거리 22위(272.76야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그리고 LET 대상 포인트 1위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같은 조로 경기한다.

KLPGA 대표 장타자들인 이동은과 방신실은 대체로 무명 선수들과 한 조로 편성돼 편안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KLPGA 장타 1위 이동은은 로런 월시(아일랜드), 아나 후앙(캐나다)과 한 조가 됐고 장타 2위 방신실은 브론테 로(잉글랜드), 아마추어 카라 버내트(스페인)와 같은 조로 경기한다.
대한민국 톱랭커들은 어느 정도 격에 맞는 조 편성 대우를 받았다. 세계 8위 김효주는 셀린 부티에(프랑스), 노예림(미국)과 같은 조가 됐고 세계 13위 고진영은 메간 캉(미국),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선수 중 상금 랭킹이 가장 높은 8위 최혜진은 상금 2위에 올라 있는 US여자오픈 챔피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그리고 백전노장 로런 코글린(미국)과 한 조에서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AIG 위민스 오픈에 유난히 강한 신지애가 올해 신인 우승자들인 이와이 치사토(일본),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와 같은 조에서 ‘노장 돌풍’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충분히 흥미롭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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