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미국 '러 제재' 압박에 급등…WTI 3.7%↑

2025. 7. 3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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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과 러시아산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휴전 시한'을 앞당기면서 국제유가가 강력한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의 50일의 휴전 협상 기간을 부여했지만, 진전이 없자 "오늘부터 10일이다. 그다음엔 관세 등을 부과할 것"이라며 시한을 단축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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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 쿠싱의 원유 저장시설 [연합뉴스 제공]

국제유가가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과 러시아산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휴전 시한'을 앞당기면서 국제유가가 강력한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5달러(3.74%) 급등한 배럴당 69.2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9월물은 2.47달러(3.53%) 뛴 72.5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의 50일의 휴전 협상 기간을 부여했지만, 진전이 없자 "오늘부터 10일이다. 그다음엔 관세 등을 부과할 것"이라며 시한을 단축했음을 알렸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와 그 교역국에 100%의 관세를 물리는 '2차 관세'를 제시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낙관론도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등 경제지표도 유가를 지지했습니다.

#뉴욕유가 #유가 #대러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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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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