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임신 중 술 파티?…"논알코올 샴페인" 논란 칼차단

김소영 기자 2025. 7. 3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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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시영이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8일 SNS(소셜미디어)에 "5시간 리무진 투어 진짜 최고였다. 논알코올 샴페인까지 서프라이즈로 다 준비해 줘서 고맙다"며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시영은 "리무진으로 뉴욕 구석구석 투어했다"며 "코스도 원하는 대로 짤 수 있다. 장소마다 다 내려서 사진도 찍고 기사님이랑 약속한 시각까지 놀다 오고. 모든 게 자유로운 투어였다. 미국 여행 한 달 중 최고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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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논알코올 샴페인을 마시며 뉴욕 리무진 투어를 즐기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시영이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8일 SNS(소셜미디어)에 "5시간 리무진 투어 진짜 최고였다. 논알코올 샴페인까지 서프라이즈로 다 준비해 줘서 고맙다"며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시영은 "리무진으로 뉴욕 구석구석 투어했다"며 "코스도 원하는 대로 짤 수 있다. 장소마다 다 내려서 사진도 찍고 기사님이랑 약속한 시각까지 놀다 오고. 모든 게 자유로운 투어였다. 미국 여행 한 달 중 최고였다"고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군, 지인들과 함께 뉴욕 리무진 투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이시영은 차 안에서 논알코올 샴페인을 터뜨리며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지만 이혼하게 됐다"며 "이혼 전 냉동한 배아로 최근 전남편 동의 없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히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왔지만 제 손으로 도저히 폐기할 수 없어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영 전남편은 "이혼한 상태라 임신에 반대했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려 한다. 이미 첫째가 있어 자주 교류하며 지낸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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