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서 연료가격 인상 항의 시위…4명 사망, 500여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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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연료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이틀간의 시위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앞선 이달 중순 앙골라에서 연료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평화 시위가 열렸을 때 경찰이 과잉 진압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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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상점 약탈 등 폭동으로 번진 앙골라 연료 가격 인상 항의 시위 [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yonhap/20250730013349206ouxu.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연료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이틀간의 시위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알자지라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경유(디젤) 가격을 30% 인상한 정부 결정으로 많은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미니버스 택시의 요금이 크게 인상됐고, 이에 반발해 전날 루안다에서 시위가 시작됐다.
폭동, 파괴 행위, 상점 약탈 등으로 번진 시위는 이날까지 루안다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마테우스 드 레무스 호드리게스 경찰 대변인은 "이 폭동으로 4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도시 대부분 지역에서 질서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앞선 이달 중순 앙골라에서 연료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평화 시위가 열렸을 때 경찰이 과잉 진압했다고 비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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