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사이비 보수에 장악됐다"···홍준표, 종교 세력 경선 개입 의혹 연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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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보수, 유사 종교 집단으로부터 벗어나야 야당이 산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특정 종교 세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이달 26일 "지난 대선 경선에서 신천지 신도 10만 명이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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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보수, 유사 종교 집단으로부터 벗어나야 야당이 산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특정 종교 세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지구당에 매달 1000원씩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이 전국적으로 평균 2000명도 안 되지만, 종교 집단이 불순한 목적으로 중앙당 인터넷을 통해 침투한 책임당원은 십수만 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때 전광훈 목사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독려한 사실이 있다"며 "전당대회 이후 선출된 당 지도부가 전 목사를 찾아가 감사 인사를 한 일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신도들을 동원해 지구당 수십 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당 지도부나 경선 후보들이 무시하지 못하고 조아릴 수밖에 없다”며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조차 자기 지역 책임당원에 이런 세력이 침투해 있는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이미 왜곡된 당심으로 운영되는 정당을 당원 민주주의라 할 수 없다”며 “책임당원 명부부터 다시 점검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이달 26일 “지난 대선 경선에서 신천지 신도 10만 명이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코로나 사태 당시 신천지 압수수색을 두 차례나 막아준 은혜를 갚기 위해서였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전날에는 “신천지 교인 책임당원 가입은 2021년 7~9월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며 “경선 직후 이를 알게 돼, 이듬해 8월 이만희 교주 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권 출범의 정당성 문제를 우려해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수연 인턴기자 newsuye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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