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부족 vs 물의 부족…'아바타: 불과 재', 판도라를 뒤흔들 전쟁 펼쳐진다

정에스더 기자 2025. 7. 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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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첫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예고편에는 검은 재로 뒤덮인 채 거대한 불구덩이 주위를 돌며 춤추는 애쉬 피플의 강렬한 모습이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수중 세계를 넘어, 불과 재가 지배하는 또 다른 판도라의 세계를 무대로 더욱 강렬한 스케일과 감정의 깊이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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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국내 극장 개봉

(MHN 권나현 인턴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첫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9일(현지시간)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편이다. 

전작에서 판도라의 바다와 수중 부족 '메트카이나'를 소개했다면, 이번 '불과 재'에서는 불의 부족 '애쉬 피플'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등장한다. 

지난 2024년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제임슨 카메론 감독은 직접 무대에 올라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번 작품이 단순한 시각적 볼거리를 넘어 더 깊은 감정적 서사와 캐릭터들의 극한 상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카메론 감독은 이날 "지금껏 본 적 없는 판도라의 미지의 세계를 더 많이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영화는 시각적으로 경이로운 모험일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감정적 긴장감과 위기를 담았다. 우리가 사랑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험난한 여정에 떠난다"고 설명했다. 

예고편에는 검은 재로 뒤덮인 채 거대한 불구덩이 주위를 돌며 춤추는 애쉬 피플의 강렬한 모습이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제이크 설리 가족과 메트카이나 부족이 힘을 합쳐, 불의 부족을 이끄는 바랑과 맞서는 새로운 전쟁이 예고된다. 

바랑은 우나 채플린이 맡았으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불을 다루는 능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예고편 말미에서 그는 "너희 여신은 이곳을 다스리지 못한다"고 선언하며, 판도라 숲을 불태우는 위협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는 전작 주연이었던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샐다나(네이티리)를 비롯해 시고니 위바, 스티븐 랭 등 기존 출연진이 대거 복귀한다. 여기에 데이비드 튤리스와 양자경까지 새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수중 세계를 넘어, 불과 재가 지배하는 또 다른 판도라의 세계를 무대로 더욱 강렬한 스케일과 감정의 깊이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인 국내 개봉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는 12월 중 국내에서도 극장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0th Century Studios Kore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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