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장관 "트럼프, 2주내 의약품관세 발표"…15%보다 높을 것"

김현우 2025. 7. 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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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주 안에 수입 의약품에 대한 관세 세율 및 부과 계획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개괄적 합의를 도출한 유럽연합(EU)과의 협상을 소개하면서 "그들은 의약품을 15%(합의를 통해 미국이 EU에 새롭게 책정한 상호관세율) 관세 적용 품목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며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의약품 정책(관세 등)을 가지고 나올 것이고, 그것(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할 의약품 관세)은 (15% 보다) 높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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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EU와는 협상 계속"
"그외 무역합의는 8월1일까지"
김정관(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주 안에 수입 의약품에 대한 관세 세율 및 부과 계획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개괄적 합의를 도출한 유럽연합(EU)과의 협상을 소개하면서 "그들은 의약품을 15%(합의를 통해 미국이 EU에 새롭게 책정한 상호관세율) 관세 적용 품목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며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의약품 정책(관세 등)을 가지고 나올 것이고, 그것(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할 의약품 관세)은 (15% 보다) 높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러트닉 장관은 무역 협상 상황과 관련, 현재 별도의 시간표 하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과, 개괄적 합의 후 세부 협상이 남아있는 EU를 제외한 나머지 미합의 국가들과의 협상을 "금요일(8월1일)까지 일단락지을 것"이라며 8월 1일은 미국이 새로운 관세 세율을 책정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나라들이 시장을 30%, 50% 개방하는 괜찮은 제안을 가지고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다. 나는 그들이 개방하길 원한다'고 하면 그들은 75% 개방안을 가지고 나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러트닉 장관은 "미국과의 합의의 '가격'은 지금 명확하다"며 "완전한 시장 개방"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우 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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