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강원관광재단 “해운대구청장 양양 비하발언 규탄”

심예섭 2025. 7. 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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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강원관광재단이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의 양양 지역 비하 및 여성·청년 혐오성 발언을 규탄(본지 7월29일자 4면)하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재단은 "해운대구청장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강원도, 특히 양양군의 지역 이미지와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는 강원도민의 명예는 물론, 양양군을 찾는 모든 여행객에 대한 모욕이며 관광을 통해 지역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 온 수많은 이들의 헌신을 폄훼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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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소비쿠폰 활력에 찬물 행위”
재단 “지역 관광산업 타격 우려”

속보=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강원관광재단이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의 양양 지역 비하 및 여성·청년 혐오성 발언을 규탄(본지 7월29일자 4면)하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당 도당(위원장 김도균)은 29일 성명을 내고 “김 구청장이 최근 강원 양양 해변에 대한 악성 루머를 입에 올리며 지역을 비하하고, 양양 해변을 찾는 청년과 여성을 싸잡아 모욕하는 망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불법 계엄과 양양 군수의 성 비위 사건, 내란 이후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된 상황에서 겨우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이번 발언은 청천벽력과 같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활기를 되찾아 가던 양양군민과 강원도민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며 “이번 발언은 단지 지역에 대한 모욕에 그치지 않고, 강원도를 찾는 국민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도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해운대 구청장의 사죄를 촉구했다.

재단은 “해운대구청장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강원도, 특히 양양군의 지역 이미지와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는 강원도민의 명예는 물론, 양양군을 찾는 모든 여행객에 대한 모욕이며 관광을 통해 지역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 온 수많은 이들의 헌신을 폄훼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관광재단은 지역의 청정성과 관광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불확실한 정보와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공적 대응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상처받은 지역과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해운대 구청장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요구했다.

심예섭·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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