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결혼비용 상승률 ‘전국 1위’ 스드메 부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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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출산율이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 달 사이 결혼비용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년 6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도의 평균 결혼서비스 비용은 4월 1627만 원에서 6월 1785만 원으로 158만 원(9.7%) 상승했다.
특히 강원지역은 스튜디오 촬영 기본 서비스 가격이 6월 기준 159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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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출산율이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 달 사이 결혼비용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년 6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도의 평균 결혼서비스 비용은 4월 1627만 원에서 6월 1785만 원으로 158만 원(9.7%) 상승했다. 전국 14개 권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2101만 원에서 2074만 원으로 오히려 1.3% 하락했다.
특히 강원지역은 스튜디오 촬영 기본 서비스 가격이 6월 기준 159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결혼식장 비용 중 식대나 대관료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편이었지만, 스드메 옵션과 패키지 부문에서 일부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비용부담 증가속에서 강원지역 혼인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여섯번째로 낮았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를 보면 지난 1~5월 전국 혼인건수는 9만938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7% 증가했지만 강원은 2662건으로 2.2% 증가에 그쳤다. 지난 5월 도내 혼인건수는 528건으로 전년동월(564건) 대비 36건(-6.4%) 감소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결혼서비스는 옵션에 따라 실제 지출 차이가 클 수 있는 먼큼 가격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신중하게 계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혜정 기자 hyej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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