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퇴근길 총기난사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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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맨해튼 중심가의 한 고층 빌딩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과 금융회사 블랙스톤 임원을 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을 비롯해 도이체방크, 미국프로풋볼(NFL) 본부, 뉴욕 주재 아일랜드 총영사관 등 대형 금융 기관과 주요 시설 등이 입주한 맨해튼의 44층짜리 빌딩에서 오후 6시30분쯤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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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M4 소총 들고 범행후 목숨 끊어
경찰 단독범행 추정… 용의자 정신질환 병력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빌딩 주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M4 소총을 들고 내린 뒤 이 건물 로비로 들어가자마자 뉴욕 경찰관인 디다룰 이슬람 등 3명을 향해 총을 쐈다. 용의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건물 33층에 있는 부동산 회사로 이동, 또 다른 1명에게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총격으로 이슬람과 남성 2명,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명이며 위독한 상태다. 뉴욕 경찰 당국은 이들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스톤의 임원 한 명이 로비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티쉬 청장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며 용의자에게 정신질환 병력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무라의 차 안에서 탄환이 들어있는 소총 케이스와 장전된 리볼버 권총, 탄약과 탄창, 처방약 등을 발견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맨해튼 상업지구에서 퇴근 시간대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건물 내부와 현장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다.
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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