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의향' 경상국립대 의대생, 8월 학사 일정 시작

이대근 기자 2025. 7. 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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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사진) 의과대학이 2학기 학사 일정을 다음 달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학교를 떠났던 소속 의대생들도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경상국립대 의대에 따르면 대학은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을 위한 2학기 학사일정을 8월에 시작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수업 거부 등으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000명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앞서 경상국립대 의대는 지난 23일 소속 학생 474명 가운데 수업 미참여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복귀 의향을 묻는 온라인 설문을 했다.

이 설문에서 수업 미참여 의대생 약 80%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다음 달 18일을 2학기 학사일정 시작일로 잠정 결정했다.

정확한 날짜는 추후 학사일정을 조율하는 의대 내부 위원회 심의와 총장 결재 등을 거쳐 정해진다.

경상국립대 의대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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