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한일 외교장관회담…"상호 국익 관점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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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29일 취임 이후 처음 일본을 방문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업무만찬을 함께 하며 양국관계 발전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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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31일엔 美 국무부 장관과 관세 및 동맹 현안 논의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9일 취임 이후 처음 일본을 방문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업무만찬을 함께 하며 양국관계 발전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장관은 한일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외교당국 간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지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장관은 최근 국제정세가 엄중한 변화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도전과제에 공동 대응하며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두 장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한일·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각급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두 장관은 앞으로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수시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이날 이와야 외무상으로부터 미국과의 통상 협상 전략과 경험도 공유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일본 방문 후 미국으로 이동해 31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관세 및 통상 협의의 막판 타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은 내달 1일이다.
아울러 한미 외교장관은 '한미동맹 현대화' 사안도 다룰 전망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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