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신도시 개발 탄력…“인구 10만 도시”
[KBS 울산] [앵커]
울산-양산-부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울산시와 울주군이 추진중인 남부권 신도시 건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인구 10만 규모의 울산 남부권 신도시를 2035년까지 건설할 게획입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7천 3백여명이 살고 있는 울주군 웅촌면입니다.
울산시는 이 곳 웅촌면과 청량읍 덕하, 온양읍 망양, 서생면 일원에 울산 남부권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수용 인구는 10만 명 정도로 2단계로 나눠 2035년까지 조성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남창역을 중심으로 한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조성을 통해 양산시 웅상읍 등 울산 접경지역의 인구를 울산으로 유입한다는 전략입니다.
이같은 신도시 개발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31년 개통예정인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의 정류장 5개가 웅촌 등 울주군에 설치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시철도 1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 광역권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주군은 KTX 이음의 남창역 정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순걸/울산 울주군수 : "KTX-이음까지 개통되면 울주군 남부귄은 편리한 교통 환경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보다 살기 좋은 10만 정주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주 여건 개선도 착착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없는 웅촌지역에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약 2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온양과 서생에도 2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교통망과 생활 편의시설 공공시설 설치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한다는 것이 울산시와 울주군의 계획입니다.
주거와 산업·교육·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남부권 신도시 개발로 정주여건도 개선하고 인구 유입도 꾀한다는 울산시와 울주군의 계획이 어떤 결실을 맺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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