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스톱?” 손흥민…美LA 메시급 이적설, 英토트넘은 “다음시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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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LAFC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유사한 수준의 연봉, 약 285억원을 받고 유니폼을 갈아입을 것이라는 것.
유럽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며 FA 자격을 노릴지, 미국에서 '메시급 연봉'을 받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는 손흥민이 최종 선택할 문제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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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메시급 연봉을 제시한 LAFC의 러브콜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손흥민을 향한 토트넘의 신임은 여전해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프랑크 감독의 발언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며 다음 시즌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다. 훈련 태도도 훌륭하고 팀 동료들에게 좋은 자극을 준다”라는 내용이다. 주장으로서의 역할도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은 최근 LAFC 이적설이 제기됐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LAFC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유사한 수준의 연봉, 약 285억원을 받고 유니폼을 갈아입을 것이라는 것. 성사되면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 약 184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더 받게 된다.

꾸준히 얘기가 나온 사우디클럽들도 4000만 달러 이적료를 제안하며 아직 경쟁중인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크 감독의 발언은 표면적으론, 구단이 여전히 손흥민을 팀의 중심축으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랑크 감독은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거취는 복잡한 문제이며 최종 결정은 구단이 한다”고만 했지만, 일주일 만에 입장을 바꾸며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구단 내부적으로도 손흥민 잔류를 검토 중임을 시사한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3일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 예정이다. 해당 일정 전까지 이적 발표 가능성은 낮지만, 협상은 물밑에서 계속 진행될 수 있다.
결국 선택은 손흥민의 의지에 달렸다. 유럽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며 FA 자격을 노릴지, 미국에서 ‘메시급 연봉’을 받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는 손흥민이 최종 선택할 문제라고 봐야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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