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 지점에 내려졌던 조류경보 '해제'

최석환 기자 2025. 7.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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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칠서 지점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29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칠서 지점은 지난달 5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이달 17일 경계 단계로 격상된 바 있다.

지난 5월 29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은 조류경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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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이어진 뒤 녹조 크게 줄어
반면 물금·매리 지점 경보 유지
창원 본포취수장 주변 낙동강 일대. 육안으로 확연하게 드러나던 녹조가 사라졌다. 강물은 흙탕물이 돼버렸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낙동강 칠서 지점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29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000개체 미만으로 조사되면 해제된다.

낙동강청이 녹조 현황을 측정한 결과 칠서 지점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지난 22일 기준 180개체 24일 기준 456개체다. 낙동강 칠서 지점은 지난달 5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이달 17일 경계 단계로 격상된 바 있다.

이번 녹조 감소에 따른 조류경보 해제는 최근 이어진 기록적 폭우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녹조 수치는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5월 29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은 조류경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폭염으로 빠르게 녹조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오염원 관리, 먹는 물 안전 관리 등 녹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