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로 승률 5할마저 무너진 KIA…두산은 신인 최민석 '쾌투'

이대호 2025. 7.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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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대형 트레이드에도 속절없이 7연패 늪에 빠졌다.

KIA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6-9로 패했다.

KIA 마운드는 6회에도 다시 2점을 내줬고, 7회에는 이적생 김시훈이 두산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점수가 1-9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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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김도현의 투구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대형 트레이드에도 속절없이 7연패 늪에 빠졌다.

KIA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6-9로 패했다.

7연패에 빠진 KIA는 46승 47패 3무로 승률 5할이 무너졌다.

KIA는 선발 김도현이 2회 박순준에게 선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맞고 김재환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2점을 내줬다.

3회에는 실책이 겹친 가운데 2점을 더 잃었고, 4회에는 2사 후 김민석과 정수빈에게 연속 3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KIA 마운드는 6회에도 다시 2점을 내줬고, 7회에는 이적생 김시훈이 두산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점수가 1-9까지 벌어졌다.

지난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주고 6연패에 빠졌던 KIA는 야구 경기가 없는 28일 NC 다이노스와 3대 3 트레이드를 통해 김시훈과 한재승까지 두 명의 불펜 투수를 보강했다.

그러나 김시훈은 KIA 데뷔전에서 1이닝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KIA 타선은 6회 고종욱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7회 나성범의 솔로포, 9회 김태군의 2점 홈런을 묶어 6-9까지 쫓아갔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두산은 신인 선발 최민석이 6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쳐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이 경기로 두산은 광주 방문 경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 김재환은 개인 통산 274호 홈런을 작렬해 김동주를 제치고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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