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디지털 농업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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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이상기상 등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농업에 대한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작목에 대한 환경과 생육, 수량 데이터를 수집하여 작물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딸기의 환경, 수량, 소득에 대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반 환경관리 시스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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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석권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이상기상 등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농업에 대한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작목에 대한 환경과 생육, 수량 데이터를 수집하여 작물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 농가 소득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딸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경남의 딸기 농가는 전국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넓지만, 중소형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를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생산성이 떨어지고, 딸기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작물 관리와 기후변화로 온실의 환경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파프리카 또한 최근 10년간 시설 지원사업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경영비를 줄이고 수확량을 높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따라 딸기의 환경, 수량, 소득에 대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반 환경관리 시스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농업에 새롭게 접목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지난 7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에 농업인 분야와 빅데이터 조사원 2분야에 참여하여 농업인 분야는 우수상, 빅데이터 조사원 분야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업인 분야의 경진에서는 농업기술원에서 빅데이터 조사 대상 농가인 진주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강호준 농가가 '파프리카 3줄기 재배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상을 했다. 또 농업기술원에서 습도와 엽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량 예측 모델을 통한 정밀한 생육 관리와 전략적 재배방식을 도입, 파프리카 생육에 중요한 결정 요소 중의 하나인 가지 수 조절에 따른 데이터 기반의 접근법을 더해 효율적인 스마트 재배 방식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다음 송선학 빅데이터 조사원은 'AI 기반 딸기 최적재배 전략"이란 주제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 모델은 딸기재배 전국 상위 20%의 우수농가와 일반 관리농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과실의 당도, 과중, 수량을 예측할 수 있는 AI모델인 'G.berryfit'을 개발하고 농가에 적용하여 농가 온실의 최적 환경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농업데이터의 특성을 잘 반영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을 농업인에게 적용한 결과 경험으로 재배하는 것보다 빅데이터 기반의 AI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며 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요청했다.
정찬식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 농업이 디지털농업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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