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에 쓰레기까지 '산더미'... 녹조 우려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더미처럼 떠내려왔습니다.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만 오면 이렇게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이 한꺼번에 떠내려 오는데요.
녹조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내린 폭우로
도내 상수원인 용담호에
나뭇가지와 온갖 생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떠내려왔습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육지 쪽으로 움푹 들어간 호수 주변이
온통 갈색빛입니다.
나뭇가지가 대부분이지만
빈 음료수 캔과 술병 같은 생활 쓰레기도 적지 않습니다.
[김민지 기자 :
비만 오면 이렇게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이 한꺼번에 떠내려 오는데요. 호수는
순식간에 쓰레기장처럼 변합니다.]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김귀님/진안군 상관면 :
(부유물이) 한쪽으로 막 몰리는 데가 있잖아요. 건지는 양반들이 애쓰는 거지 뭐. 앞으로 큰 물이 지면 문제가 되지. 올해라고 한번도 물 안지겠어요?]
수자원공사는 해마다 장마철이면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1천 입방미터요. 올해 6월에서 7월에
발생한 부유물입니다. 그 중에 95% 정도를 수거를 했어요.]
문제는 쓰레기와 함께 떠내려오는
비점오염물질.
[전동진 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통합물관리 연구실 :
(오염물질이) 영양 염류 농도가 증가하는 배경이 되고, 정체 수역이 형성이 되면서 조류 녹조라든지 이런 조류 성장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긴 합니다.]
아직 조류 경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연일 고온으로 인해 수온이 오르고 있어
녹조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Copyright © JTV . 무단 전재,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