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태국서 나라 망신"…한국 남성, 배 정박 전 뛰어내리다 강에 풍덩

류원혜 기자 2025. 7. 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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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한 선착장에서 한국 관광객이 여객선이 정박하기도 전에 뛰어내리다 강물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배에 탑승해 있던 한국 남성이 선착장으로 착지를 시도하다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한 남성이 배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오른쪽 다리를 뻗어 선착장으로 뛰어내리려다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

자칫하면 선착장과 배 사이에 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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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한 선착장에서 한국 관광객이 여객선이 정박하기도 전에 뛰어내리다 강물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영상=틱톡

태국 방콕 한 선착장에서 한국 관광객이 여객선이 정박하기도 전에 뛰어내리다 강물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배에 탑승해 있던 한국 남성이 선착장으로 착지를 시도하다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배 한 대가 천천히 부두로 들어온다. 그런데 한 남성이 배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오른쪽 다리를 뻗어 선착장으로 뛰어내리려다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 자칫하면 선착장과 배 사이에 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태국 방콕 한 선착장에서 한국 관광객이 여객선이 정박하기도 전에 뛰어내리다 강물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사진=틱톡

함께 배에 타고 있던 직원은 재빨리 손을 뻗어 남성을 끌어올리려고 했다. 다른 직원들도 밧줄을 들고 달려오는 등 구조에 나섰다.

직원들과 승객들은 배가 선착장과 충돌하지 않도록 온몸으로 배를 밀어내며 남성을 구했다. 신속한 구조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강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면서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 다 시키네", "저러다 사고 나면 누구 탓하려고", "무모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도 위험하게 했다", "몇 초 기다리기 싫다고 점프한 거냐" 등 반응을 보였다.

현지 당국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승객들에게 여객선이 완전히 정박한 뒤 하선하라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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