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초 아깝다!' 황선우, 日 무라사에 밀려 자유형 200m 4위...'4년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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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이 모자랐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2, 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같은 종목 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1개,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과 남자 계영 800m 은메달에 이어 4년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상에 도전했지만, 3위 안에 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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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poctan/20250729212606250yplk.jpg)
[OSEN=고성환 기자] 한 끗이 모자랐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2, 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단 0.18초가 모자랐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칼랑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수영연맹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최종 4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같은 종목 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1개,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과 남자 계영 800m 은메달에 이어 4년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상에 도전했지만, 3위 안에 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우승은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의 몫이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1분43초5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이후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인인 루크 홉슨(영국)이 1분43초84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1분 44초 54를 기록한 2007년생 무라사 다쓰야(일본)에게 돌아갔다. 황선우와는 0.18초 차이였다.
![[사진] 올댓스포츠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poctan/20250729212606506szng.jpg)
간발의 차로 포디움에 오르지 못한 황선우. 그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순항했으나 다시 한번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2년 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작성했던 한국 신기록인 1분44초40에 0.32초 뒤처졌다.
황선우는 150m 지점에서 턴할 때 무라사에 0.01초 차로 역전을 허용한 뒤 다시 뒤집지 못했다. 준결승에선 1분44초84의 기록으로 전체 2위에 올랐으나 결승 무대에선 두 계단 내려가고 말았다. 무라사가 3위를 차지하며 첫 세계선수권 출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예상했던 기록은 아니어서 아쉬움도 있지만 개인 최고 기록에 근접한 성적이라 나쁘게만 보진 않는다"라며 "자유형 100m도 주종목인 만큼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남은 경기 포부를 밝혔다.
황선우의 이번 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남자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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