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재 A병원 조리실서 불…침착 대응 빛나

정영식 2025. 7. 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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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재 A병원 조리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하동소방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43분께 해당 병원 조리실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현장에서 'K급 소화기'를 이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으로 불길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화재 당시 조리실에 있던 관계인은 화재 발생사실을 인지하자 즉시 현장에 비치된 K급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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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화재 K급 소화기 초기 진화
관계인 신속 대처로 인명 피해 없어

하동군 소재 A병원 조리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하동소방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43분께 해당 병원 조리실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현장에서 'K급 소화기'를 이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으로 불길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화재는 조리 중 식용유가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대형 가스솥 1점이 일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속한 대처 덕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조리실에 있던 관계인은 화재 발생사실을 인지하자 즉시 현장에 비치된 K급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 때문에 불은 초기 진화됐고, 이어 정상 작동한 스프링클러가 남은 화염을 완전히 진압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나 조리유 등으로 인한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다. 기름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일반 소화기나 물로 대응할 경우 기름 비산이나 화재 확대의 위험이 높지만, K급 소화기는 이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식당이나 병원 조리실 등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로 꼽힌다.

서석기 서장은 "주방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이번 사례처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K급 소화기의 중요성과 사용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영식기자 jys23@gnnews.co.kr

28일 하동군 관내 한 병원 조리실에서 식용유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로 초기 진화되면서 피해 확산을 막았다. 사진=하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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