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복귀 허용…전남대·조선대 의대 정상화
미수강 과목 2학기·방학중 보충수업
조선대도 학사 일정 세부 조율 나서

2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8월4일부터 의학과(본과) 3·4학년 학생의 임상실습 수업이 재개된다.
전남대는 임상실습에 앞서 8월1일 교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52주간 실습 세부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의예과 2학년·의학과 2학년 강의는 8월18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1학기 미수강 과목은 2학기 중 보충수업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진행할 방침이다.
학년별 2학기·겨울방학 정규 및 보충 시간표는 8월 초에 확정되면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수업을 전혀 듣지 못한 24·25학번 1학년들은 일반학과 학사 일정대로 9월1일 개강하며, 1학기 미수강 과목은 2학기 중과 2025학년도 겨울방학, 2026학년도 여름방학 기간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한다.
의학과 4학년의 졸업 시점은 정부 방침대로 내년 8월이며 3학년의 졸업은 2027년 2월로 예상하고 학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전남대 의대 재적 인원 893명 중 군 휴학 등을 제외한 수업 대상 인원은 700여명으로 예상된다.
조선대학교도 이날 교육부 관계자와 학사 담당자 간 간담회 이후 학사 일정을 완성할 계획이다.
임상실습에 들어가야 하는 본과 3·4학년의 수업을 가장 먼저 시작할 전망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조선대 의대 재적 인원은 총 878명으로 수업 대상 인원이 신입생 150명을 포함한 690여명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의예과 신입생인 24·25학번들이 수업할 강의실 공간은 확보됐으며 시간표 등 세부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Copyright © 광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