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홍콩 투어 동행…영 언론 "LAFC와 계약 근접"

[앵커]
손흥민 선수가 홍콩에 뗬습니다. 토트넘의 방한 경기에 앞서 먼저 찾았는데, 손흥민의 7번 유니폼을 든 팬들이 몰렸습니다. 이게 손흥민과 토트넘의 마지막 동행일까요. 미국 LAFC 이적설은 계속 이어집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 선수단 버스가 호텔에 도착하자, 팬들이 손흥민의 이름부터 부릅니다.
[쏘니! 쏘니! 쏘니!]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시작은 홍콩이었습니다.
다음은 한국을 찾는데 손흥민도 함께했습니다.
손흥민이 이번 방한 경기에 불참하면 토트넘은 수익금 75%를 토해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일단 동행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이적설은 잠잠해지지 않았습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트'는 '미국 프로축구 LAFC가 손흥민 측과 계약 조건에 더 근접'했고,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새 도전을 막지 않을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이적설은 끊이지 않지만 손흥민은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서른셋의 나이, 토트넘과 남은 계약기간은 1년인 상황에서 잔류냐, 이적이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이적료를 받으려면 이번 여름이 적기지만, 손흥민은 이적료 없이 다른 팀을 선택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유럽리그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는 미국 무대로 옮기는 것을 손흥민이 선뜻 받아들일지도 미지수입니다.
여전히 선수로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 본다면 경쟁력 있는 유럽 무대에 남는 게 낫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 달 3일 서울서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전에 모두의 눈길이 쏠립니다.
토트넘에서 10년, 손흥민이 추측과 전망으로 이어지는 이적설에 어떤 목소리를 낼지 궁금합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Tottenham 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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