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놀이천국으로...여름방학, '놀샘터'에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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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없을까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충북교육청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 권리를 위해 만든 놀이 공간 '놀샘터'를 안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놀이수업이긴 한데 과학적 원리라고 해서 중력이나 자기력도 접하고요. 아이들이 육각형 모양의 트랙을 만들면서 수학적 원리도 배우고요."
충주 옛 대소원초등학교 폐교 시설에 들어선 '놀샘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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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없을까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충북교육청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 권리를 위해 만든 놀이 공간 '놀샘터'를 안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나무 숲 사이로 보물찾기가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둘 손에 든 것은 매미가 남기고 간 허물.
매미 다리는 몇 개인지 자세히 관찰하고, 다양한 질문으로 상상력을 더합니다.
솔방울, 풀잎 등 자연에서 채집한 소재들은 재미있는 교재이자 놀이수단입니다.
<인터뷰> 안소윤/충주 탄금초등학교 3학년
"여기 나와서 매미 허물 찾기 하고, 조금 놀다가 들어가서 던지기 놀이를 했는데 그런 게 너무 재밌었어요."
다양한 교구로 구조물을 만드는 '그래비트랙스' 놀이도 있습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뚝딱뚝딱 만들다보면 집중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랍니다.
<인터뷰> 김정아/그래비트랙스 강사
"놀이수업이긴 한데 과학적 원리라고 해서 중력이나 자기력도 접하고요. 아이들이 육각형 모양의 트랙을 만들면서 수학적 원리도 배우고요."
가족과 함께 하는 보드게임 놀이교실도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함께 게임을 즐기다보면 마음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이, 더위는 저멀리 달아납니다.
<인터뷰> 차유진, 정민찬/서울 금천구
"놀잇감도 다양하고 오면 다른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같이 만날 수 있으니까,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놀이에 참여하나 협동심도 느낄 수 있고 그런게 제일 좋더라고요."
충주 옛 대소원초등학교 폐교 시설에 들어선 '놀샘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공공 놀이교육지원센터로, 지난 2022년 개소 이래 누적 이용객이 4만 명이 넘습니다.
대규모 주방에서 펼쳐지는 요리 교실, 흙을 활용한 만들기 등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놀이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한뼘 더 자랍니다.
<인터뷰> 하상우/놀이교육지원센터'놀샘터' 운영팀장
"놀샘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아이들이 놀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충북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고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놀이가 샘솟는 터전 '놀샘터'는 놀이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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