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서점 책 구매… 도민 사용 독려
이영지 2025. 7. 29. 20:4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며 도민들에게도 사용을 독려했다.
김 지사는 29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서점 광화문서림을 찾아 수원페이 실물카드로 김훈의 ‘하얼빈’과 셸리 리드의 ‘흐르는 강물처럼’ 2권을 구매했다. 그러면서 이날 구입한 책 2권은 “여름 휴가 때 읽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서점을 운영하는 정시영 대표에게 “경기가 너무 어렵고 민생이 힘든데 정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줬다. 소비진작도 할겸, 현장에서 제가 직접 써보려고 왔다”며 “책을 사니까 더 좋다. 소비쿠폰도 쓰고 좋아하는 책도 사고 두 배로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현장 점검차 찾은 김 지사는 “가능하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받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 지사가 찾은 서점은 책을 매개로 마을주민들이 교류하는 공간이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 공익활동 페스타 : 웰컴 투 공익랜드’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영지 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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