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수감' 서울구치소 교도관…'독방 거래' 의혹으로 직위 해제

김민정 2025. 7. 2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혼자 쓰는 방을 배정하는 데 관여한 교도관이 직위 해제됐다.

29일 법무부는 독거실 배정을 명목으로 수용자들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교정본부 소속 직원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용자 수명으로부터 여러 명이 함께 쓰는 혼거실이 아닌 1인실인 독거실로 배정하는 빌미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혼자 쓰는 방을 배정하는 데 관여한 교도관이 직위 해제됐다.

29일 법무부는 독거실 배정을 명목으로 수용자들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교정본부 소속 직원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용자 수명으로부터 여러 명이 함께 쓰는 혼거실이 아닌 1인실인 독거실로 배정하는 빌미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실제로 A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수용자 중에 일정 기간 독거실에 머물렀거나 현재까지 독방을 사용 중인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28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와 과천정부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교도관 A씨 뒤에 배후 세력이 있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서울구치소는 국내 최대 규모 교정시설로, 부지 면적만 약 축구장 20개에 달한다. 현행법상 수용자는 독거실 배정이 원칙이나 과밀 수용으로 인해 대부분은 혼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서울구치소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도 1.8평 규모의 독방에서 구속 수감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