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깊어지는 강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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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강물=진주 출신 문학평론가 조구호의 첫 시집.
1부 '저마다 꽃'을 비롯해 △2부 산언덕 너머 △3부 깊어지는 강물 △4부 시간 속으로 △5부 삶의 저편 등 5부에 걸쳐 시 106편을 담았다.
◇장미와 그늘=경남수필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진주문인협회 이정옥 수필가가 1993년 '창작수필'로 등단한 지 32년 만에 출간한 첫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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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강물=진주 출신 문학평론가 조구호의 첫 시집. 1부 '저마다 꽃'을 비롯해 △2부 산언덕 너머 △3부 깊어지는 강물 △4부 시간 속으로 △5부 삶의 저편 등 5부에 걸쳐 시 106편을 담았다. "산토끼 고라니 뛰놀던 산에/ 요란한 기계톱들이 나무를 베어낸다// 재목이 되지 않는다고/ 등 굽은 나무, 가지 무성한 잡목들/ 차례로 쓰러지고/곧고 반듯한 나무들만 남았다// 재목이 되지 않는 나무들/파지처럼 잘려 나가고/ 곧고 반듯한 나무들만 가지런히/ 줄지어 서 있으니/ 산토끼 고라니 오지 않고/ 바람도 쉬어가지 않는다"('벌목') 경남, 168쪽, 1만 3000원.

◇우리의 프렐류드=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며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픔을 그려낸 장편 청소년 소설. '경남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아동문학평론' 평론 신인상 당선으로 아동문학의 세계에 발 디딘 최미선 작가가 집필했다. 상유와 정욱 두 소년과 소년적 자아를 잃지 않으려는 음악 교사 정순식, 이들이 겪어내는 삶의 이야기를 그렸다. 차가운 현실에 부딪쳐 고민하고 방황하지만, 끝끝내 이겨내고 꽃을 피우려 하는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실어 보여준다. 푸른사상, 200쪽, 1만 5500원.

◇장미와 그늘=경남수필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진주문인협회 이정옥 수필가가 1993년 '창작수필'로 등단한 지 32년 만에 출간한 첫 수필집. 이 수필가는 진주 토박이로 경해여중에서 국어 교사로 정년 퇴임한 교사 출신 수필가다. "화분이 깨졌다. 나무가 품고 있던 동그란 햇볕과 바람과 추억까지 함께 깨져버린 셈이다. 구례로 가는 천은사, 그 숲에서 캐 온 마삭줄은 내 집으로 온 후 시름시름 앓았다. 나무에도 마음이 있어 제 터전을 잃어버린 상심이 도시의 바람과 공기를 외면한 것으로 짐작했다."('나무가 전하는 말' 中) 실천, 224쪽, 1만 5000원.

◇Why Not의 비밀=하루 하나 말하기 훈련으로 자신감 가득한 나를 찾도록 이끄는 책. 하루에 1개씩 낭송 원고를 큰소리로 수십 번 반복해서 읽고 발표하는 낭송 훈련을 통해 내용을 자연스럽게 외우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준다. 책은 1분, 2분, 3분 낭송 훈련 주제로 구성됐다. 100개의 다양한 감정·개념을 각 주제로 다루는 한편 자기 계발적인 메시지를 담은 주제들도 포함했다. 부록에 발성 훈련, 발음 훈련, 목소리 훈련, 자신감 향상 훈련 등 실제 화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김한식 지음, 부카, 224쪽, 1만 5000원.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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