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정치인 막말 논란에 "거친 표현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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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인사들을 향한 막말로 논란을 빚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처장은 오늘 오후 사과문을 공개하고 "저의 비판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 처장은 인사혁신처장 임명 전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말하는 등 문 전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향한 비난 발언 등이 알려져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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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인사들을 향한 막말로 논란을 빚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처장은 오늘 오후 사과문을 공개하고 "저의 비판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사조직론 전공자로서 우리 사회와 고위 공직자들의 여러 문제점을 직시해 왔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비판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향후 더욱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걸맞은 공직자의 자세를 갖겠다"며 사퇴 불가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최 처장은 인사혁신처장 임명 전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말하는 등 문 전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향한 비난 발언 등이 알려져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40632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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