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뉴캐슬에서 박승수밖에 몰라요"…조현우의 센스있는 '기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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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캐슬에서 박승수밖에 몰라요." 팀 K리그 수문장 조현우(울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센스 있는 출사표로 기 싸움을 펼쳤다.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쿠팡플레이시리즈 1경기를 갖는다.
그는 "내일 경기를 통해서 이제는 뉴캐슬 선수들도 K리그에 누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가볍게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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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8시 팀 K리그 vs 뉴캐슬

(수원=뉴스1) 안영준 기자 = "저도 뉴캐슬에서 박승수밖에 몰라요." 팀 K리그 수문장 조현우(울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센스 있는 출사표로 기 싸움을 펼쳤다.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쿠팡플레이시리즈 1경기를 갖는다. 조현우는 하루 전인 29일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조현우의 센스있는 대처가 빛을 냈다. 발단은 앞서 여의도에서 열렸던 뉴캐슬의 기자회견에서였다. 뉴캐슬의 댄 번이 "K리그의 특정 선수를 알지는 못한다. 시차 적응 및 무더위와 싸워야하기 때문에, K리그보다는 우리 스스로를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대를 존중하려는 배려는 읽을 수 있었지만,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조현우와 세징야에게는 아쉽게 들릴 수도 있는 발언이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조현우는 "나도 뉴캐슬에선 박승수밖에 모른다"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어 "박승수가 손흥민(토트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믿기 때문에, 내일 운동장에서 함께 경기하는 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수는 최근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2007년생 유망주다. 조현우는 K리그 출신 선수의 기를 살려주는 한편, 팀 K리그에 아는 선수가 없는 댄 번을 향해 가벼운 농담을 섞어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
K리그 최고의 외인으로 꼽히는 세징야 역시 힘을 보탰다. 그는 "내일 경기를 통해서 이제는 뉴캐슬 선수들도 K리그에 누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가볍게 맞받아쳤다.
이어 "K리그 선수들도 뉴캐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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