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폭로 방심위 직원들 검찰 송치

김진우 기자 2025. 7. 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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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폭로한 방심위 직원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당시 공익 제보를 통해 의혹이 폭로되자 류 전 위원장은 '민원인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 양천경찰서는 류 전 위원장이 공익 신고자에게 불이익을 줬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21일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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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경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폭로한 방심위 직원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5일 방심위 직원 3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류 전 위원장은 지난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를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하고 직접 심의 절차에 참여했단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공익 제보를 통해 의혹이 폭로되자 류 전 위원장은 '민원인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 양천경찰서는 류 전 위원장이 공익 신고자에게 불이익을 줬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21일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다만, 민원 사주를 통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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