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열세 박찬대 "권영세·권성동 고발"…정청래 "'관리형 대표' 필요없어"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첫 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토요일 선출됩니다. 여론조사에선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굳히기에 막판 역전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는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여전히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 후보는 56.1%를 기록해 33.3%로 집계된 박 후보보다 20%p 이상 높았습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 역시 정 후보가 10%p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전을 노리는 박 후보는 대야 공세로 판세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당 대표로 확정되면 대선 경선 당시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교체를 시도했던 국민의힘 지도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권영세·이양수·권성동 세 의원을 고발하겠습니다. 경선을 조작하고 후보를 바꿔치기하려 한 막장 사기극이자 내란 동조 세력의 '대선 쿠데타'였습니다."
정 후보는 강성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략으로 판세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난 27일, KBS 2차 TV토론회) -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 강력한 개혁 당 대표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개혁 당 대표 전투 모드인 정청래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관리형 대표보다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스탠딩 : 정태웅 / 기자 - "두 후보 모두 검찰과 사법부를 겨냥한 입법 공세에도 열을 올리는 가운데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오늘 밤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격돌합니다."
MBN뉴스 정태웅입니다.
[ 정태웅 기자 bigbear@mbn.co.kr]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유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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