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열흘 연속 열대야…연일 극한 폭염 기승

2025. 7. 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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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은 열흘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일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오늘 저녁도 30도를 웃돌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양윤진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양윤진 캐스터, 지금 어디 나와 계신가요?

[캐스터]

네, 저는 시원한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마치 한증막에 들어온 듯, 펄펄 끓는 더위가 기승인 요즘인데요.

화요일 퇴근 시간 저녁 6시 38분인 현재 서울은 34.9도 보이며 열기의 기세가 여전합니다.

서울에는 열흘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곳곳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고 있고, 오늘도 마찬가지로 열대야가 관측되겠습니다.

연일 더위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어, 밤낮 할 것 없이 더위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유지되고 있고요.

폭염이 적게 나타나는 강원 태백에도 오늘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며,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도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구 36도, 대전과 논산 3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더위를 잠시나마 달래주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중부 지방과 전북 북부 내륙에 5에서 많게는 40mm까지 쏟아질 수 있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는 주 후반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폭염 속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는 만큼,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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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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