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찾은 김동연,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책 2권 구매

오민주 기자 2025. 7. 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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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수원의 지역 서점인 '광화문서림'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책을 구매,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 지사는 정시영 광화문서림 대표에게 "경기가 너무 어렵고 민생이 힘든데 정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드렸다. 소비 진작도 할 겸 현장에서 제가 직접 써보려고 왔다"면서 "(여름휴가 때 읽을)책을 사니까 더 좋다. 소비쿠폰도 쓰고 좋아하는 책도 사고 두 배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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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수원의 지역서점인 ‘광화문서림’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책을 구입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수원의 지역 서점인 ‘광화문서림’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책을 구매,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광화문서림을 찾아 서점 내부 도서를 둘러본 후, 김훈의 ‘하얼빈’과 셸리 리드의 ‘흐르는 강물처럼’ 등 두 권의 책을 구매했다. 광화문서림은 책을 매개로 마을 주민들이 교류하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유명한 지역 서점이다.

특히 김 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받은 수원페이 실물카드를 이용해 책값을 결제했다.

김 지사는 정시영 광화문서림 대표에게 “경기가 너무 어렵고 민생이 힘든데 정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드렸다. 소비 진작도 할 겸 현장에서 제가 직접 써보려고 왔다”면서 “(여름휴가 때 읽을)책을 사니까 더 좋다. 소비쿠폰도 쓰고 좋아하는 책도 사고 두 배로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난 21일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사로서의 바람은 가능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써서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쪽으로 이용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쓰게 되면 보다 집중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활용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이다. 소득 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 원 추가)을 지급한다. 지급은 1·2차에 걸쳐 진행된다.

29일 0시 기준 도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84.6%인 1천148만102명, 신청 금액은 총 1조 8천414억원에 달한다.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는 1천357만1천658명, 총지급 예정액은 2조1천826억원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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