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임오경 "내란 잔당 남아" 조은희 "왜 우리 모욕하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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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에 내란 잔당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거세게 반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임오경 의원을 거론하며 "전년도 국정감사에서도 그랬듯이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한다는 발언을 하셨는데 그 발언은 본 의원과 의원실 보좌진을 모욕하는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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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국회] "여기가 국민의힘 의원 청문회인가?" 고성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29일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에 내란 잔당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거세게 반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임오경 의원을 거론하며 “전년도 국정감사에서도 그랬듯이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한다는 발언을 하셨는데 그 발언은 본 의원과 의원실 보좌진을 모욕하는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오경 의원은 “저희 회의장에서 상대 의원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상당히 유감”이라며 “마이크를 잡은 김에 의사진행 발언 한번 하겠다”고 작심 발언을 시작했다.
임오경 의원은 “국민의힘 출신 대통령의 잇따른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인수위도 제대로 한번 꾸려보지도 못하고 정부가 출범하기를 벌써 두 번째”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께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60%가 넘는 지지율을 보내주시고 있다. 그렇다면 진짜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는 자성이라도 하셨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직격했다.
반대편에 있던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무슨 말이에요 지금?”이라고 소리치자, 임 의원은 “(국민의힘에) 내란 잔당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만들 하십시오”라고 소리쳤다. 이에 조은희 의원은 “여기가 국민의힘 의원 청문회입니까? 아니 우리를 명예 훼손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맞받았다.
그러자 임오경 의원은 “내란 잔당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 건 사실 아닌가? 내부에서도 계속 갈등이 있는 것처럼 내란 잔당들 아직 처리되지 않지 않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의원도 “청문회 방해하는 겁니까 지금? 왜 우리를 모욕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충돌했다. 영상엔 두 의원의 생생한 고성 충돌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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