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릴라 테토남의 청혼송…데이식스 영케이, 두 달간 커버만 5곡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청혼송을 재해석했다.
7월 29일 데이식스 공식 채널에는 'Young K - Marry Me (Ellegarden cover) | Short Cover' 영상이 게시됐다.
'Marry Me'(메리 미)는 일본 그룹 Ellegarden(엘르가든)이 2005년 4월 20일 발매한 노래다. 화자는 다른 이와 결혼하는 이상형에게 다음 생에는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부탁한다. 영케이는 과거 이 노래를 한 곡 반복 재생으로 자주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케이는 기타리스트 김기윤의 현란한 연주에 맞춰 특유의 감미롭고도 단단한 목소리로 새로운 매력의 'Marry Me'를 탄생시켰다. 커버 본편은 30일 오후 6시 데이식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커버는 영케이 솔로 커버곡 프로젝트 'YOUNG ONE'(영 원) 시즌4 일환으로 공개된 것. 영케이는 보컬리스트로서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기반으로 2020년 1월 이 프로젝트의 막을 올렸다. 2022년 12월 19일 공개한 'Jingle Bell Rock'(징글 벨 록) 영상까지 약 3년 동안 총 세 시즌을 진행하며 40여 개의 커버를 선보인 바 있다.
시즌4는 6월 4일 시작됐다. 영케이는 미국 팝 듀오 The Carpenters(카펜터즈)의 'Close To You'(클로즈 투 유)를 필두로 6월 18일 태국 가수 Phum Viphurit(품 비푸릿)의 'Lover Boy'(러버 보이), 7월 2일 미국 록 밴드 Train(트레인)의 'Hey, Soul Sister'(헤이, 소울 시스터), 7월 16일 Troye Sivan(트로이 시반)의 'Angel Baby'(엔젤 베이비)까지 격주로 커버를 공유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했다. 두 달간 공개한 커버만 5개에 달한다.
영케이는 커버에 머무르지 않고 외부 곡 작업 또한 활발히 지속 중이다. 6월 13일 싱어송라이터 하하의 새 미니 앨범 'MAPOGU Sheriff'(마포구 쉐리프) 수록곡 'Sunny Day'(써니 데이) 크레디트에 보컬 피처링 및 공동 작사, 작곡가로 이름을 새긴 데 이어 7월 30일 발매되는 싱어송라이트 10CM(십센치, 본명 권정열)의 정규 5집 '5.0' 앨범 수록곡 'Into your summer'(인투 유어 서머)에 공동 작사가로 힘을 보탰다.
이는 가히 '릴라 릴라 테토남'다운 열일 행보다. 영케이는 7월 27일 데이식스 리더 성진, 멤버 원필, 도운과 함께 진행한 팬미팅에서 자신이 '릴라 릴라 테토남' 성향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릴라 릴라 테토남'은 최근 유행한 에겐 테토 테스트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언제 어디서든 우가우가하면서 밥도 잘 먹고 일도 열심히 하고 체력도 좋은 테스토스테론 과다 고릴라남'을 지칭한다. 영케이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케르미온느'(영케이+헤르미온느)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본업에 열정적인 아티스트다. 가요계 대표 대식가로도 유명하다.
한편 데이식스는 9월 7일 영광의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그룹 활동을 부지런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의 월드 투어,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 출시, 5월 9일~11일과 16일~18일 총 6일간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 미국 LA에서 데뷔 후 첫 영화 촬영, 7월 18일~20일, 25일~27일 총 6회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팬미팅 개최 등 일정을 소화했다.
데이식스는 8월 첫 번째 영화 '6DAYS'(식스데이즈) 개봉, 하반기 새 앨범 컴백도 앞두고 있다. 데이식스는 팬미팅에서 미발매곡 '별들 앞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 이후 "우리가 평소에 많이 찍고 뭔가를 많이 내놓잖아요"라며 "더 올 거긴 해요. 뭔가 더 많긴 해. 10주년 이제 시작이에요. 우리 아름답게 잘 보내 봅시다. 사랑합니다"고 예고했다.
이어 "저희가 2년 전에 돌아왔고 작년에 열심히 활동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고. 내년에는 또 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10주년만 생각하고 있어요. 몰라요. 저희가 앨범을 갖고 나올지 모르는데 어쨌든 열심히 했어요. 또 이제 뭔가 나오겠죠. 많이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저희 10주년을 다들 이렇게 기쁘게 저희와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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