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방산 매출 3조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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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의 내년 '방산 매출 3조원' 달성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중동에 천궁-Ⅱ MFR(다기능 레이다)과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 납품이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2024년 연결기준 방산매출액은 2조988억원이다.
방산 특성상 원가까지 계산하는 한국 군 등을 상대로는 급격한 가격인상이 쉽지 않아, 수출의 매출 기여에 유리한 측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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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에 내년 3조원대 전망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2024년 연결기준 방산매출액은 2조988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2조4183억원, 2026년 3조321억원, 2027년 3조3786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방산사업부 영업이익률은 2022년 5.5%, 2023년 5.4%, 2024년 8.1%에서 2025년 9.0%, 2026년 9.8%로 급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2467억원으로 2026년에는 3503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이익 상승은 수출 증가가 큰 몫을 했다. 방산 특성상 원가까지 계산하는 한국 군 등을 상대로는 급격한 가격인상이 쉽지 않아, 수출의 매출 기여에 유리한 측면이 크다.
일단 폴란드 K2 2차계약, 이라크 천궁-Ⅱ MFR은 하반기 수주잔고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2027년 중 천궁 II 다기능레이다의 루마니아, 모로코 수출도 예상된다. 기대되는 수출 모멘텀으로는 2026~2027년 중 L-SAM 다기능레이다(UAE, 사우디아라비아), K2 사격통제시스템 등(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사우디, UAE, 페루, 모로코)이 있다. 2026년 중 호주 Land 4140 사업 참여를 통해 C4I(호주) 수출도 예상된다. 전투기 AESA 레이다는 2027년 이탈리아에 수출이 기대된다. 레오나르도 기반으로 유럽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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