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1군 복귀·황준서 선발…한화, 분위기 반전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는 제 역할을 해야죠."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이 29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전열 재정비에 나선 한화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베테랑 안치홍을 1군에 복귀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김 감독은 "경기하는 걸 계속 보고 받았고, 타석에서도 충분히 투수 공을 많이 봤다고 판단했다"며 "이제부터는 (안)치홍이가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 역할을 해야죠."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이 29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전열 재정비에 나선 한화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베테랑 안치홍을 1군에 복귀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한화는 전날 외야수 이진영을 말소하고 이날 안치홍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30일 이후 29일 만의 1군 복귀다.
김 감독은 "경기하는 걸 계속 보고 받았고, 타석에서도 충분히 투수 공을 많이 봤다고 판단했다"며 "이제부터는 (안)치홍이가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155로 부진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선 타율 0.410(11경기), OPS 1.221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전을 치른다.
대신 말소된 이진영은 지난달 타율 0.299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이달 들어 타율 0.179로 부진했다. 그의 공백은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태연이 메울 전망이다.
김 감독은 "(태연이가) 이제는 잘 칠 때가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발 투수는 황준서다. 지난 23일 두산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던 황준서에 대해 김 감독은 "그날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전까지는 잘해줬다. 오늘은 심기일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장 안전 문제로 불거졌던 논란도 일단락됐다.

지난 2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1루 측 4층에선 약 10㎏짜리 벽걸이 간판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고, 25일엔 배수장치 오작동으로 관중석에 물이 넘치는 일도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잇따른 사고로 팬들의 불안감은 커졌다.
이에 한화 구단과 대전시는 시공사와 함께 간판 전수조사와 정밀 점검에 즉시 착수했고, 전날까지 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간판은 와이어와 볼트로 이중 고정됐으며, 한화 측은 "발 빠르게 준비한 결과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팬들의 우려는 여전하다. "풀장은 없애고 좌석을 확대하는 게 낫겠다", "언제 큰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 등의 현장 목소리도 나왔다.
구장 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던 만큼, 단순 응급 조치에 그치지 않고 시설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같은 우려 속에 한화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김태연(우익수)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안치홍(지명타자)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이도윤(2루수)을 내보낸다.
현재 57승 3무 36패로 리그 1위에 올라있지만 2위인 LG트윈스가 55승 2무 40패로 3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상서동 車 수리업체로 차량 돌진… 2명 부상 - 대전일보
-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지인 차량서 360만원 훔쳤다 '덜미' - 대전일보
- 與野, 스승의 날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교육 환경 개선" - 대전일보
- 문현빈 뒤집고 페라자 쐐기…한화이글스, KT전 설욕 - 대전일보
- 李 대통령, 신임 관세청장에 이종욱 차장 임명 - 대전일보
- '8000피' 찍고 하락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 대전일보
- '꿈의 8000피' 환호 잠시…코스피, 7500선 내주고 마감 - 대전일보
- 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돌파…'꿈의 8000피' 시대 개막 - 대전일보
- 李대통령 "우리 선생님들 교육 전념하도록 실질적 지원·변화 만들 것" - 대전일보
- 장동혁, 오늘 첫 선대위 회의… 송언석, 대전으로 지원 사격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