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들 "대출 규제로 과열 다소 진정...효과 더 점검해야"

손효정 2025. 7.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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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은 지난 10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가파른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요 근거로 들었습니다.

한은이 공개한 금통위 통화정책방향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위원 6명 모두 기준금리 동결을 택했습니다.

한 위원은 당시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할 시기지만 일부 지역 주택가격 상승과 기대심리 확산으로 가계대출 급등이 잠재적인 금융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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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은 지난 10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가파른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요 근거로 들었습니다.

한은이 공개한 금통위 통화정책방향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위원 6명 모두 기준금리 동결을 택했습니다.

한 위원은 당시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할 시기지만 일부 지역 주택가격 상승과 기대심리 확산으로 가계대출 급등이 잠재적인 금융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른 위원도 금리 인하 필요성은 여전하지만 금리 인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해 금융 불균형을 확대할 수 있는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들은 정부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 효과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효과를 더 점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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