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 부당"
정진오 2025. 7. 29. 17:56
인천시가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하자 영종 지역을 관할하는 중구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라하늘대교는 서구의 청라 지명만을 반영했고 영종도 주민에게는 상당히 불합리하고 부당한 명칭"이라며 "합당한 명칭이 정해지도록 끝까지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명칭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천 제3연륙교는 총사업비 7천709억원을 투입해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