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언제 이렇게…인프라 정책 기대, 3년7개월 최고치[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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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국 홀로 상승했다.
일본과 대만은 반도체 종목 중심 매도세에 흔들렸고, 홍콩은 미중 3차 무역협상(스웨덴, 28~29일)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관망세에 부진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지수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중국 당국의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철강, 건설기계 등 인프라 관련 종목이 오르면서 전체 지수의 상승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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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국 홀로 상승했다. 일본과 대만은 반도체 종목 중심 매도세에 흔들렸고, 홍콩은 미중 3차 무역협상(스웨덴, 28~29일)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관망세에 부진했다. 반면 중국 본토 시장은 당국의 정책 기대감에 따른 철강 등 인프라 종목 강세에 도움을 받았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2% 오른 3609.71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7개월 만에 최고치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지수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중국 당국의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철강, 건설기계 등 인프라 관련 종목이 오르면서 전체 지수의 상승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다만 시가총액이 큰 은행 종목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
홍콩과 대만 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15% 빠진 2만5524.45로, 대만 자취안 지수는 0.90% 떨어진 2만3201.52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미국이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나머지 국가에 15~20% 관세를 부과하고, 반도체 관세 관련 조사 결과를 2주 내 발표한다고 밝힌 것이 대만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9% 하락한 4만674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는 "지난주 일미 무역협정 체결로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해외 단기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다"며 "이번 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그리고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 등 중요한 경제 행사가 예정된 것도 지수 하락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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