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맨시티 떠나면 15년 쉴 수도…지금 내 몸은 75세처럼 아프다”

최대영 2025. 7. 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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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향후 지도자 생활 중단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이번이 마지막 클럽팀 지도자 경력이 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2016년부터 맨시티를 지휘한 그는 EPL 6회, 리그컵 4회, FA컵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등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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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향후 지도자 생활 중단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계약이 끝나면 클럽을 떠날 것”이라며, 그 휴식이 최대 15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는 “앞으로 얼마나 쉴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1년이 될 수도 있고, 15년이 될 수도 있다”며 “잠시 멈춰야 할 시간이다. 내 몸 상태가 더는 버텨내지 못한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이번이 마지막 클럽팀 지도자 경력이 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2023년 한 인터뷰에서는 “클럽팀 감독은 이제 충분하다”며 국가대표팀으로의 전향만을 열어놨다.
2016년부터 맨시티를 지휘한 그는 EPL 6회, 리그컵 4회, FA컵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등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2023시즌에는 트레블(3관왕)까지 달성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엔 그의 커리어에서 보기 드물게 무관에 그쳤다. 리그 3위, FA컵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탈락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그는 시즌을 돌아보며 “실패라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선수들은 부상을 안고도 잘 싸웠다”며 “다음 시즌엔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자로서의 고충도 털어놨다. “원정 경기마다 ‘내일이면 해고될 거야’라는 야유를 들었다. 축구 감독 외에 6만명이 해고를 요구하는 직업이 또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지금 내 신체 나이는 75세”라고 말한 그는 “정확한 검사를 받으면 더 젊게 나올 수도 있지만, 지금은 온몸이 다 망가진 느낌”이라며 진한 피로감을 드러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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