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딸이 음주 흡연에 절도까지→서장훈 “막 살고 있다, 심각한 일탈”(보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7. 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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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쓴소리를 날렸다.

7월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비행 청소년이 된 딸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찾아왔다.

이날 사연자는 중학교 3학년 딸이 고민이라 밝혔다.

하지만 후회는 반복 됐고 사연자는 딸의 마음을 풀어주려 캠핑도 다녀보고, 원하는 걸 다 해줬지만 비행은 더욱 심해지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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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쓴소리를 날렸다.

7월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비행 청소년이 된 딸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찾아왔다.

이날 사연자는 중학교 3학년 딸이 고민이라 밝혔다. 지각 결석을 넘어 음주, 흡연, 가출, 절도까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 사연자는 딸의 변화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중학교 가면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애들과 멀어지고 학교랑도 거리를 두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런 경우 보통 집안 환경이 영향을 준다"며 사연자와 아내와의 관계를 물었다. 사연자는 2년 반 전에 이혼을 했다면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던 엄마가 없어진 게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고 했다. 딸의 비행, 안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행동은 부모의 이혼 시기부터 더 심해지기 시작했다고.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그냥 막 살고 있는 상황인 거다. 어떠한. 누구의 이야기도 통제도 듣지 않는 지경이다"라고 심각한 얼굴을 했다. 사연자는 처음에는 딸은 혼냈다고. 심지어 체벌도 있었다. 하지만 후회는 반복 됐고 사연자는 딸의 마음을 풀어주려 캠핑도 다녀보고, 원하는 걸 다 해줬지만 비행은 더욱 심해지기만 했다.

딸의 행동은 불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고 피해 보상과 경찰 처분 등으로 이어졌다. 전처는 2,3개월 전부터 연락이 끊겼다. 서장훈은 "사고를 치면 혼나야 하는데. 아빠가 해결해주고 원하는 걸 들어주니까 사고를 안 치겠나. 사고를 쳐야 아빠가 뭘 해줄텐데? 시대가 변하면 변할수록 혼을 내기 굉장히 어려운 시대가 됐다. 아닌 걸 아니라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어린 시절부터 해야하는데. 그게 약했던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딸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안전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걸 걱정했다. 그는 "나이나 이런 걸 보면 소년원이나, 보호시설로 가야할 수도 있다. 솔직히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까. 본인 내키는 대로 일탈을 하다가 진짜 큰일 날 수 있다. 잘못하면 평생 이런 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힘내고 같이 우울하진 마라"라고 하면서 "좋은 일 있길 우리도 응원할게"라고 했다.

서장훈은 딸에게도 "지금처럼 살다가는 평생 후회만 하면서 살게 될 거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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