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사진 나온 게 언젠데!"‥시민 2만 명 "당장 징계하라" 분노
시민 2만여 명이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를 징계해 달라는 청원을 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직권남용과 뇌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지 판사를 법관 징계위에 넘겨달라는 내용의 시민 청원서 2만 1천564장을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단체는 "지 판사의 룸살롱 사진이 나온 지가 언젠데, 왜 아직까지 그가 그 자리에서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법관징계법에 따라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세행은 그러면서 "삼겹살에 소주를 운운하고 룸살롱에서 사진만 찍었다며 국민을 우롱해 현직 법관으로서의 품위와 법원 위상을 모두 손상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계속 재판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담당 판사를 교체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사세행은 오늘 지 판사에게 인사 조처를 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희대 대법원장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지 판사가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지 판사는 재판 중 시간을 할애해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삼겹살에 소맥도 사주는 사람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곽동건 기자(kw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40596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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