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에 낮최고 38도 강더위…"8월 내내 예년보다 기온 높을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복인 30일에도 전국에 강더위가 계속된다.
강원 정선은 29일 기온이 38.7도까지 올라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2010년 8월 이후 7월 최고기온 신기록이 세워졌다.
30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22∼28도, 낮 최고기온이 32∼38도로 매우 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서울 28도와 36도, 인천 28도와 33도, 대전 26도와 38도, 광주 26도와 35도, 대구 26도와 36도, 울산 23도와 33도, 부산 26도와 33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소나기 오지만 더위 해소 역부족…전국 오존 '나쁨' 이상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중복인 30일에도 전국에 강더위가 계속된다.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원 정선은 29일 기온이 38.7도까지 올라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2010년 8월 이후 7월 최고기온 신기록이 세워졌다.
강원 춘천(최고기온 37.1도)과 영월(37.7도), 충남 홍성(36.5도) 등은 7월 기온 역대 2위 값이 바뀌었다.
30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22∼28도, 낮 최고기온이 32∼38도로 매우 덥겠다.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서울 28도와 36도, 인천 28도와 33도, 대전 26도와 38도, 광주 26도와 35도, 대구 26도와 36도, 울산 23도와 33도, 부산 26도와 33도다.
이달 중순 폭우 이후 폭염이 시작한 지 이미 오래됐는데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북태평양고기압 등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은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8월 내내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8월 첫 주와 둘째 주는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을 각각 40%로 동일하게 제시했지만 셋째 주와 넷째 주는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을 60%로 평년기온과 비슷할 확률(30%)보다 확연히 높게 제시했다.

30일 오후 경기 북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5∼20㎜와 5∼30㎜ 정도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으나 더위를 물리지는 못하고 습도를 높여 체감온도만 올리겠다.
한낮 햇볕이 강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오존이 짙겠다.
서울·인천·경기남부는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나머지는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8호 태풍 꼬마이에 영향으로 제주앞바다(북부·동부 제외)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31일까지, 제주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60㎞로 불고 물결의 높이가 1.5∼4.0m에 이르는 등 풍랑이 거칠겠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의 경우 30일 새벽부터 밤까지 시속 45∼80㎞(12∼22㎧)의 강풍과 5m 안팎의 높은 물결이 치겠다.
또 제주동부앞바다에 30일 새벽,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30일 밤부터 점차 바람이 시속 30∼55㎞(9∼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기 시작하겠다.
제주해안과 전남해안, 경남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美 베네수 공격] 트럼프, 눈 가리고 수갑 찬 마두로 압송 사진 공개 | 연합뉴스
- [샷!] "홀로 축지법 쓰면서 한식 난타쇼를 한다" | 연합뉴스
-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경찰관, 졸음운전 차에 치여 사망(종합2보) | 연합뉴스
- '포획 보상금' 때문?…들개 오인해 만삭 반려견 안락사 | 연합뉴스
- 호주 쇼트트랙 김효진, 시민권 거부로 올림픽 '출전 무산' 위기 | 연합뉴스
- '원조 스턴트맨'…60년간 배우 활동한 김영인씨 별세 | 연합뉴스
- 60년 수학 난제 '소파 문제' 풀었다…한국인 연구 쾌거 | 연합뉴스
- 성탄 전야, 베이비박스에 울린 건 캐럴 아닌 '엘리제를 위하여' | 연합뉴스
- "남편에게 알릴까?" 불륜 저지른 전연인 협박해 300만원 뜯어 | 연합뉴스
- [시간들] '군대 보내달라'는 50·60…그들의 생각이 기발한 이유 | 연합뉴스